김대수 삼척시장
삼척시(시장 김대수·사진)가 2007년도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 부과 및 징수, 납세 편의 증진, 법인세무조사, 과표 및 재산세 업무 추진 등 7개 분야의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삼척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 2004년 세정평가 최우수기관, 2005년 체납액 징수 최우수기관, 2006년 세정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되는 등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시는 그동안 ‘지방세입행정업무편람’을 발간, 지방세입행정의 업무처리절차를 표준화하고 지방세입 행정 역사의 기록 유지로 지방세정 기반을 확충해 왔다. 특히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제, 휴대용단말기(PDA)를 이용한 대포차량 현장 추적 징수, 은닉재산 추적 징수, 상시 체납차량번호판 영치 등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삼척/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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