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 중계석]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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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만 의원
양양군의회는 27일 제13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준식 의원)를 개회, 기획감사실과 자치행정과, 농정과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이날 오세만 의원은 “최근 공무원들의 음주운전 사례가 경찰에 적발되는 등 기강해이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집행부는 이에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해당 공무원의 인사 등에 반드시 불이익을 부여하라”고 추궁.

김우섭 의원은 “국제교류와 관련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어권 국가와의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했으나 아직 별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강조한데 이어 “올해 명시이월사업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었는데 이에다른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

김일수 의원은 “각 마을에서 운영중인 디지털 공부방의 운영이 잘되지 않다는 점을 감안, 디지털 공부방의 활성화 대책과 수혜자 확대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

양양/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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