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가 다문화가정 자녀 방과 후 활동지원 시범사업으로 즐거운 무지개학교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센터는 철원군 관내 다문화 가정의 자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인성발달과 학습능력 향상 및 한국사회와 전통문화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토요체능교실, 전래놀이, 드럼교실, 전통문화교실, 역사기행단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토요체능교실 축구단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드럼교실은 매주 화요일 7시부터 9시까지, 또 전래놀이 체험마당은 매주 토요일 1시부터 5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지난달 24일 역사기행은 종묘와 경복궁을 다녀오기도 했다.

철원/김용식 y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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