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영입 경쟁 치열

올시즌 투수 3관왕이자 시즌 MVP 다니엘 리오스(35·두산·사진)에 대한 일본 프로야구 구단들의 영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센트럴리그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이어 퍼시픽리그 오릭스 버팔로스도 리오스를 외국인선수 후보에 올렸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니치는 12일 오릭스가 리오스의 올시즌 추정 연봉의 두배인 1억엔을 제시해 교섭을 진행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CBS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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