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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종 공원’ 내년 10월 준공

화천군 최종보고회… DMZ관광벨트 중심축 역할

윤수용 2007년 12월 17일 월요일
평화의 댐 일원에서 최근 기공식을 가진 ‘세계평화의 종 공원’이 화천 평화·생태특구 DMZ 관광벨트의 중심축으로 조성된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군청에서 평화의 종 공원 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2008년 10월에 준공하는 등의 세부적인 조성계획을 결정했다.

종 공원은 세계평화의 종(무게37.5t, 폭3m, 높이5m), 남북통일의 종과 50개국에서 기증한 평화 염원 종 야외전시관을 비롯해 기원·생명의 공간으로 울림의 정원, 평화의 공간으로 염원광장 등 다양한 주제별로 조성된다.

울림의 정원에는 생명의 나무를 중심으로 쉼터, 타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등을 조성하고 세계 각국에서 기증된 33개의 종도 전시된다.

평화의 정원은 한국전쟁과 분단의 아픔, 평화통일 염원을 연출하는 전쟁·휴전·화해 등으로 구분한 평화메시지가 연출된다.

세계평화의 종을 축소해 종 공원 상단에 설치하는 울리지 않는 목(木)종은 남북분단의 현실을 상징한다.

세계평화의 종각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10명의 메시지와 5명의 초상화, 프로필 등도 설치된다.

구 관계자는 “비극의 현장인 평화의 댐과 DMZ 인근에 들어서는 종 공원을 평화, 생명이 숨 쉬는 성스러운 곳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화천/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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