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봄내초등학교 1학년 유재영


오리나무 위에서

짹째르르 째륵 째륵

어린 새가 울고 있다.


엄마는 어디가고

온자서 울고 있다.


착하지! 울지마라.

나무가 가만가만

가지를 흔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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