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음식·숙박시설 갖춰

인제버스터미널이 19일 이전했다.

인제버스터미널측은 지난10월부터 인제버스터미널 복합상가 분양을 시작했으며 차량 진·출입 도로포장, 택시승강장 및 터미널 편의시설 등을 마무리함에 따라 인제읍 상동리257번지에서 국도 44호선변에 있는 상동리96의3번지로 이전했다.

신버스터미널은 부지 3529㎡, 건축연면적 8323㎡규모의 지하 1층, 지상 7층규모로 매표실, 개찰구, 안내실, 주차로, 간이세차장, 택시승강장 등 주요 시설과 판매시설, 일반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인제버스터미널은 하루 평균 1000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여 인제읍 상권이 신버스터미널 중심으로 새롭게 형성될 것으로 보여 기존상가들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제/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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