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세팍타크로협회(회장 함경호)는 9일 오후5시 원주 에서 2001년 대의원 총회를 갖고 함경호 현회장의 유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 부회장에는 남보열(영어학원).조성일씨(요식업)가 계속 맡기로 했고 이동욱감사(신철원중교사) 김한수 전무이사(태백중교사), 이영욱 총무이사(강원사대부고 교사) 등 현집행부는 모두 유임됐다.

이날 함경호회장은 "세팍타크로가 올 도민체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게 됐다"며 "5개팀에 불과한 도내 세팍타크로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집행부를 중심으로 똘똘뭉쳐 중고팀창단등을 추진하는 한편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00년사업결산과 2001년 사업계획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孫健一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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