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역할에 대한 부인의 이해를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영월군 하동면(면장 盧載壽)이 지역 주민들의 대소사는 물론 행정적인 업무 처리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 부부 동반 회의를 11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하동면 복지회관에서 13명 이장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부부 동반 회의에서 盧면장은 이장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여성들의 적극적인 면정 참여를 도모한다.

또 이장 부인들의 애로 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 교환을 나누는 등 주민들의 의사를 다양하게 반영, 주민 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寧越/房基俊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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