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희망의 다리 산책로

도 건강증진경연대회

양구 희망의 다리 산책로가 ‘걷기 좋은 산책로’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주최한 건강증진경연대회에서 양구 희망의 다리 산책로가 ‘걷기 좋은 산책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양구 희망의 다리 산책로는 왕복 5㎞로 주야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파로호와 서천 주변에 조성돼 자연경관이 우수할 뿐 아니라 차량운행도 적어 최적의 산책로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종합운동장과 문화체육회관, 축구전용구장, 족구경기장, 궁도장, 초롱이테니스장 등 각종 운동시설이 근접해 있고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함께 양구군에서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개최하는 건강달리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걷기대회도 희망의 다리 산책로에서 개최되는 등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양구/박수혁 fta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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