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越】한국담배인삼공사 영월지점(지점장 韓貞奎)이 지역 주민들을 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특히 영월지점은 영월군이 지난해 하반기에 시행한 공공기관 아름다운 화장실 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영월지점은 지난해 8월 낙후된 2개 화장실에 대해 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한 보일러를 설치하고 누수 방지를 위한 방수 공사, 재래식 변기의 수세식 변기 대체 등으로 현대화 시켰다.

또 민원인들을 위해 장릉과 청령포 등 영월의 주요 관광지 사진과 유화 등 그림을 갖춰 놓아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샤워실을 설치해 주민들이 항상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1천700여만원을 들여 수년 째 방치해온 테니스장을 최근 보수, 주민들에게 개방했으며 480여평의 주차장도 항시 개방해 인근 상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房基俊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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