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철원군지회 등

원유가 유출된 충남 태안으로 향하는 철원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운동 철원군지회(회장 김경환) 새마을남녀지도자 45명이 24일 태안 원유유출현장 자원봉사를 다녀온데 이어 철원군 재향군인회(회장 문진복) 회원들도 오는 26일 태안군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한다.

이에앞서 지난 21일 최북단 민통선마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이장 김영인) 주민 50여명도 당초 동해안관광으로 예정했던 마을화합 선진지견학을 포기하고 태안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밖에 지난 14일에는 이현종 철원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무원자원봉사자 45명이 태안 방제작업에 동참 했다.또 21일에도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현지에 투입됐으며 일반 주민들의 개인출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철원/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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