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전국 학생탁구대회

▲ 27일 인제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남녀 중고탁구대회 여고 개인전에서 춘천 성수여고 김지혜(사진 오른쪽)와 경주 근화여고 이필랑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인제/권재혁
춘천 성수고가 제45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학생 종합탁구대회 남고부 단체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성수고는 27일 인제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이 대회 남고부 예선리그 1차전 경기에서 충남 청양정산고와 한 세트씩 주고 받는 공방 끝에 3-2로 진땀승을 거두며 1승을 챙겼다.성수고는 28일 경북 인동고를 상대로 2승을 노린다.여고 단체전에 출전한 춘천 성수여고는 울산 대성고에게 2-3으로 져 1패를 안았다.남중부 B조인 강릉 관동중은 충남 천안중에게, A조의 남춘천중은 경기 내동중에게 각각 0-3으로 패했다. 진민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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