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교육청이 주최하고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가 주관한 2007 원어민과 함께하는 겨울영어캠프가 17일~19일, 26일~28일까지 2회에 걸쳐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있었다.

원어민교사와 함께 이야기하고, 노래부르고, 게임하고, 소품만들고, 연극대본 외우기 등 교사와 학생들이 영어로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협동심도 키우는 효과를 거뒀다.

교육청관계자는 “부모님들의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감 및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킬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철원/김용식 y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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