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원선희(54)한국농촌공사 철원지사장은 “변화에 맞춰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신 성장동력을 집중 발굴 육성해 고객과 수요자 중심의 책임경영 정착에 힘쓰겠다”며 “농업인을 섬기는 국민 공기업으로 함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인제 북면 출신으로 인제고와 방송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3년 중앙농지개량조합에 입사해 2000년 3개기관 통합후 영농규모화부장과 강원도지역본부 고객지원팀장을 역임.

가족은 부인 홍봉춘씨와 2녀. 취미는 등산.

철원/김용식 y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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