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배우는데 나이가 무슨 소용’.

평창군이 지난해말부터 실시하고 있는 주민정보화교육에 주민들의 참여열기가 높은 가운데 60-70대 노인들과 사찰 스님도 교육생으로 참가해 컴퓨터 교육에 대한 열성이 후끈.

평창군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열리고 있는 주민정보화교육에는 지난해 12월부터 484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교육을 받고 올해 연중 계속해 올해 주부 1천명 지역주민 320명 공무원 200등 1천520명을 교육시킬 계획.

특히 최근 열린 교육에는 李相薰前군의장 부인 沈상희씨(67.방림면 계촌리)를 비롯해 70대 노인 2명과 대화면 신3리 성곡사의 원종스님 일본인 야마모토씨등 노인들과 스님 일본인들도 교육에 참가했다는 것.

특히 교육에 참가한 노인들은 가정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를 얻고 여가를 보낼 수 있어 젊은이 보다 더욱 열성적으로 교육에 임해 인터넷 이용 기초교육과 정보검색과정을 마쳤다.


平昌/申鉉泰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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