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새해를 맞은 횡성지역 기독계가 신년 축복성회와 부흥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기독교 감리회 동부지방 연회 횡성지방(감리사 元鍾國 횡성감리교회 목사)는 지난 15일부터 2001년 신년 축복 성회와 등급 사경회를 마련, 감리교 소속 신자들의 성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 16일에는 최충협·주영준 목사 등이 창세기 신명기 욥기 등 구약에 대해 강론을 편 데 이어 17일에는 권용복 목사가 한복음, 성정원목사가 목회 서신, 김상우 목사가 히브리서를 교육한다.

18일에는 김도권 목사가 고린도후서, 김현종 목사가 로마서 등 신약을 신자들에게 강론, 신심을 돋운다.

이와 함께 횡성성결교회(담임목사 金成煥목사)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신년 부흥회를 열고 있다.

횡성성결교회 신년부흥회는 서울 이수성결교회 임병우목사가 강사로 출연, ‘일어나라 빛을 말하라’를 주제로 강론한다.

橫城/金義道 yid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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