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축구·핸드볼·육상 8개팀 136명 찾아

1월 중 전국의 축구 및 핸드볼, 육상팀 등 유명 엘리트 스포츠 팀 8개 팀 136명이 동계 전지훈련 차 삼척시를 방문하는 등 삼척시가 동계 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 광운중 핸드볼팀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삼척여고 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황지정산정보고 핸드볼팀이 7일부터 12일까지 삼척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중에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일화 천마 여자축구팀 선수 및 임원 30여 명이 10일부터 2월4일까지 26일간 삼척종합운동장과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한양대·장호원고 축구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경기 소래고, 시흥중, 대흥중, 여주중, 신천중 등 5개 육상팀이 17일부터 2월 2일까지 17일간 삼척에 머무르면서 삼척종합운동장 및 웨이트 트레이닝장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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