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동안 몰아쳤던 혹한(酷寒) 18일을 기해 한풀 꺾일 전망이다.

강릉지방기상청은 “18일 찬 대륙성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면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4도로 10도 가량 올라가겠다”며 “19일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평년의 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18일 영동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영상 2~4도까지 올라가 결빙된 도로와 골목길, 얼은 수도관 등을 다소 녹일 전망이다.

이와함께 지난7일과 10일처럼 폭설은 아니지만 18~20일까지 곳에 따라 한 때 눈소식이 있겠다.

柳浩一 lee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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