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 출신 이재주(35)가 KIA 타이거즈와 재계약 했다.

8일 KIA측에 따르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했던 이재주는 지난해 연봉 1억원보다 2000만원 삭감된 8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대타 홈런 17개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재주는 지난해 90경기에 출전해 243타수 63안타(타율 0.259), 홈런 5개, 타점 36개를 기록했다. 안은복 rio@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