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새해부터 직원들이 출장지는 물론 집에서도 행정업무처리가 가능한 원격근무 지원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태백시에 따르면 원격근무지원시스템 가동으로 공무원들이 출장중은 물론 집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해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부재중 발생하는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양질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동안 휴일이나 퇴근 후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선 다시 사무실로 출근해야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개인 컴퓨터와 노트북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처리가 가능해 졌다. 태백/백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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