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순 양구군수가 대한역도연맹으로부터 공로상를 받는다.

대한역도연맹은 18일 임경순군수가 지난해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세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한국선수단장으로 참가해 이정희(원주시청)가 국내에서 최초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개가를 올리는 등 그동안 역도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 공로상을 수여키로 했다.

또 지난 81회 전국체전에서 용상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3관왕에 오른 장미란(원주공고)도 역도연맹에서 선정한 올해의 신인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리는 대의원총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孫健一gison@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