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대금굴 활용 해신당·새천년도로 연계
시는 지난해 5월 개장 이후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대금굴과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해신당공원, 황영조기념공원, 새천년해안도로 등과 바다열차, 민간이 운영중인 강원종합박물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패키지상품을 선보였다.
숙박을 전제로 한 이번 체류형 관광 패키지상품을 위해 한일모텔, 삼흥모텔, 삼척온천, 신리너와 마을펜션, 펠리스 호텔 등 관내 숙박업소와 민간 운영 관광지 강원종합박물관과 협의, 10％에서 최대 62％까지 숙박료와 입장료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또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굴신비관, 동굴탐험관, 해신당공원 등 관내 유명 관광지 입장료도 50~100％ 감면, 운영한다.
1월 한달 동안 대금굴의 모노레일을 정규운행 시간 이전인 오전 8시 30분에 1회 증차 운행,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며 체류형 관광 패키지상품이 활성화되면 여행사별 맞춤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정규시간대 일정 좌석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삼척/김형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