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 보도·주택 보호 방호벽·난간 설치

▲ 31호선 국도 평창읍 주진리 구간에 통행 보도·보호 방호벽 등을 설치하는 도로 개수공사가 완료,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됐다. 평창/신현태
정선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지난해 말 31호선 국도 평창읍 주진리의 주택밀집지역 도로 개수공사에 착공, 6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장 400m의 도로에 주민 통행 보도를 설치하고 주택보호 방호벽과 보도 난간 등을 설치해 말끔하게 단장했다.

기존에 이 구간은 국도에 연접해 주택가가 밀집하고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등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 구간 개수공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과속차량들로부터 주택을 보호하고 주민통행에 안전을 확보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평창/신현태 sht9204@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