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속초와 삼척, 홍천 등 도내 3개 지역을 포함한 전국 19개 명승지에 소규모 관광공원이 조성된다.
행정자치부는 25일 일반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19곳, 26만7천㎡ 부지에 43억원을 투자해 소규모공원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공원에는 간이 휴게소와 나무그늘, 놀이터, 노인정, 벤치 등이 마련된다.
올해 조성되는 공원중 특징적인 곳은 300년전 망부가의 전설이 서려있는 삼척을 비롯, 속초, 홍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