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명 고용 창출

태백시의 2개 농공단지에 지난해 모두 10개 중소기업이 입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해 장성농공단지에 해마식품 등 5개 업체와 철암농공단지에 고려전기 등 5개 업체가 입주하는 등 2개 농공단지에 모두 10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했다.

특히 지난해 10개 업체의 입주로 장성농공단지는 81명, 철암농공단지 64명 등 모두 145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10개 업체 가운데 장성농공단지 3개 업체, 철암농공단지 1개 업체 등 모두 4개 업체가 수도권에서 이전해 고용창출과 함께 인구유입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장성농공단지는 5개 업체 입주로 전체 19필지 가운데 7필지가 분양돼 전체 분양면적의 35%가 분양됐으나 12필지가 여전히 미분양으로 남았다. 또 철암농공단지는 전체 27필지 가운데 25필지가 분양돼 2필지만이 미분양으로 남게 됐다.

태백/백오인 105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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