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경찰서, 외국어 실무 회화집 발간
평창경찰서는 최근 외국어 실무 회화집 250권을 제작해 전직원과 경찰서 신고계도협의회원, 민간인 통역요원 등 협력단체 회원들에게 배부했다.
특히 경찰업무와 관련한 분실 도난신고, 폭행신고, 쇼핑안내, 관광과 지리교실 등 다양한 분야별로 반드시 필요한 실무회화 위주로 수첩크기 62쪽 분량으로 만들어 직원들이 항상 소지하며 외국인을 만났을때 활용하도록 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 등 외국인들을 접할 기회가 많은 군의 특성을 감안해 직원들이 3개 국어 실무회화를 익혀 외국인 관광객과 방문객들을 친절히 안내하기 위해 회화집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평창/신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