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한·주양식씨 후보 등록… 내일 투표

태백문화원장 선거에 모두 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태백문화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태백문화원장 후보를 신청받은 결과 권영한(54) 태백문화원 이사와 주양식(59) 태백문화원 전 감사가 등록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후보등록 이후 지난 25일 열린 기호 추첨결과 권 씨가 기호 1번, 주씨가 기호 2번을 각각 배정 받았다.

기호 1번 권영한(54)씨는 황지초, 도계중, 강릉 명륜고, 강원대를 졸업했으며 도 도정상담위원, mbc 시청자 위원, 극단 ’표현’대표, 안식의 집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태백시 합창단 단장을 맡고 있다.

기호 2번 주양식(59)씨는 원덕중학교를 졸업했으며 태백시 향토장학회 이사, 태백시체육회 이사, 태백문화원 이사·부원장·감사 등을 역임했다.

태백문화원장 선거는 오는 30일 태백문화원에서 투표를 실시하며 투표 종료후 현장에서 곧바로 개표해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태백/백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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