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하이원리조트가 4년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의 하나로 설 자금을 사전에 지급한다.

하이원리조트(대표 조기송) 는 29일 기업의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설 연휴를 맞아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납품업체는 현재까지 납품한 물량, 용역업체는 설날 전까지의 중간정산 분 등에 대해 업체의 자금 요청이 있을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일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자금지급은 지속적인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품 및 협력업체의 임금체불이나 자금조달에 대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업체의 자금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진교원 kwchine@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