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눈꽃축제 행사장 직원 30명 파견

홍보부스·고객쉼터 호응

태백 서학리조트가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태백산눈축제 행사장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학리조트는 제15회 태백산눈축제를 맞이해 행사기간에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매일 30여명의 직원이 나서 태백산눈축제 현장을 누비고 있다.

서학리조트는 이번 눈축제를 통해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서학리조트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골프장, 콘도, 스키장 개장 홍보를 위해 행사장입구에 홍보선전탑과 현수막을 내거는 한편 눈축제 주행사장인 당골광장에 홍보부스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이글루 까페안에 서학리조트 얼음조각 설치, 얼음미끄럼틀에 태백서학리조트 이름을 새겨넣기, 서학리조트 로고 포토존 등을 운영하면서 서학리조트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와함께 직원들이 이색적인 서학리조트 홍보포스터를 직접 매고 행사장을 누비며 관광객들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하는 한편 별도의 고객 쉼터용 텐트를 설치해 눈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손난로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학리조트 관계자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눈축제 행사장이 서학리조트를 홍보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며 “오는 6월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전 사원이 리조트 홍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태백/백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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