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白】대중 교통의 친절 서비스 문화 정착을 위해 운수사업체 친절경영 대상제가 실시된다.

태백시는 카지노가 개장돼 관광객들이 대거 몰림에 따라 관광객들의 길잡이가 되는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친절 경영 대상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친절대상제는 6개 법인택시와 1개 개인택시업체 2개 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연 4회 정기 평가 등을 실시,우수 업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이다.

특히 평가 항목에는 종사원 관리 및 교육실태 등 운수사업 이행 전반 30% 교통불편 신고건수 및 민원야기 건수 30% 시책 및 행정 추진도 20% 등 5개 분야로 나눠 평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광 도시로 더욱 발전 될 수 있는 것은 운수업체 종사자들의 친절도가 좌우한다”며 “친절경영 대상제에 우수업체로 선정된 회사에 대해서는 사원들을 일부 선진지 견학을 보내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洪性培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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