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반찬을 많이 먹읍시다’.
고랭지 감자 재고량 팔아주기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평창군청이 음식업군지부와 합동으로 군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별미 감자밥과 감자반찬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감자팔아주기 동참을 홍보해 감자소비촉진에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평창군은 29일부터 군내 924개 일반음식점들을 대상으로 감자소비촉진을 위한 감자반찬 2가지 이상 제공하기와 향토별미식품으로 감자밥을 권장하는 홍보활동에 들어 갔다.
또 군내 음식점들에 權赫昇군수의 서한문을 발송, 감자소비촉진을 위한 감자음식개발과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자판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과 농협평창군지부는 이달초부터 군농업기술센터에 감자소비촉진본부를 설치, 감자팔아주기활동을 벌여 재고감자 2만7천여톤 가운데 현재까지 5천55톤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