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도내서 모두 5차례 채용박람회가 실시된다.

노동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채용박람회는 미취업 청소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며 특히 6일과 7일 이틀동안에는 ‘인턴구인·구직만남의 날’이 열려 취업난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도내서는 춘천 원주 강릉 태백 영월 등 도내 5개 노동지방사무소에서 모두 15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업체는 139개이다.

인턴을 희망하는 고·대졸 미취업자 청소년(18∼30세)은 구직등록을 하지 않은 자로 행사장에 학력증명과 사진 1장을 지참해야 한다.

인턴지원자는 행사현장에서 근무지역과 직종, 급여수준 등 근로조건을 고려, 원하는 기업에 취직할 수 있으며 3개월간의 인턴기간동안 계약직 근로자로 근무하면서 고용·산재보험 등 사회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정과 문의처

△춘천(2월7일·춘천 일하는 여성의 집·256-9090)

△원주(2월7일·신협중앙회3층·734-9090∼2)

△강릉(2월6일·속초센터·637-2673∼5, 2월7일·강릉시근로자복지회관·645-4977∼9)

△태백(2월7일·태백센터·582-9090)

△영월(2월7일·영월센터·374-1727∼8)

柳 烈 yooye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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