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의 ‘해결사’ 김주성(사진)이 ‘2007-2008 SK텔레콤 T프로농구’ 올스타전 베스트 5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에서 포워드 부문 1위를 달렸다.

KBL에 따르면 김주성은 지난 3일 현재 KBL 웹사이트와 인터넷 포털 다음을 통해 공동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번 올스타 투표에서 총 8만 961표 중 2만2천401표를 얻어, 조상현(2만1천712표·창원 LG)과 현주엽(1만9천886표·창원 LG)를 제치고 포워드 부문 선두를 질주중이다.이번 투표는 오는 2월 20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매직팀(삼성, SK, 전자랜드, KCC, KT&G)과 드림팀(원주, 모비스, LG, 오리온스, KTF)으로 나눠 펼쳐지는 이번 올스타전은 오는 3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진민수 jinmins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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