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특산물 산업화·홍천 메디컬허브 자원화 추진

도는 올해부터 도 산업구조 전반을 낮은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지식기반 산업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강원 웰빙 특산물산업화 사업’과 ‘홍천 메디컬허브 자원산업화 사업’ 등 웰빙과 연계된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산업자원부 지역혁신센터(RIC) 공모사업에 선정된 ‘강원 웰빙 특산물산업화 사업’과 지자체 연구소 육성사업인 ‘홍천 메디컬허브 자원산업화 연구소’ 육성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173억원이 투자되는 강원 웰빙 특산물산업화 사업은 강원대가 주관하고 산자부, 도, 춘천시, 횡성군, 화천군, 양구군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춘천바이오진흥원, 농협중앙회 강원지부, 화진화장품(주) 등이 참여해 오는 2016년까지 10년간에 걸쳐 3단계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의 홍천 메디칼 허브자원 산업화 연구소 육성 사업은 강원대 주관으로 산자부, 도, 홍천군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림대, 상지대, (재)춘천바이오진흥원, 화진화장품(주) 및 (주)래디안 등이 참여해 오는 2012년까지 추진한다. 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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