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州】원주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기발주 대상사업과 원칙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시행한다.

또 공사착공과 함께 통상 30% 이내에서 건설회사에 지급되던 공사 선급금의 폭도 최고 70%까지 상향키로 했다.

원주시는 올해 주요 투자사업 총 286건, 616억7천600만원 규모의 각종 공사중 80% 이상을 상반기 중에 발주키로 했다.

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올해 신규 사업은 모두 상반기중에 발주하고 채권확보가 가능한 건설회사 등에 대해서는 착공과 즉시 최소 50%, 최고 70%까지 공사 선급금을 지급, 해당 건설회사의 자금회전을 도와주기로 했다.

崔明植 mscho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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