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양양군 솔비치 리조트에서 ‘강원도 해양심층수 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운영규정(안), 산업발전방안 및 현안 등을 토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심층수 산업협의회는 도와 동해안 6개 시·군 관계자, 연구원, 대학교수, 업체 대표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또 △강원도 해양심층수 산업의 활성화 및 산업발전 협의 △지역별 해양심층수 산업의 발전방안 협의 △심층수 관련 기업유치 및 지원방안 협의 △공동브랜드 사용 등 유통질서 관련방안 협의 △해양심층수의 대국민 홍보방안 및 대정부 정책건의 의견수렴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로 가칭 ‘해양심층수 연구회’를 구성, 학술 포럼 등을 통해 해양심층수 산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남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