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캐나다 앨버타주 이어 중 지린성·일 돗토리현

도는 첨단산업 국제공동연구 대상 지역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중국 지린성과 일본 돗토리현 등 동북아 지방정부로 확대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캐나다 앨버타주와 공동연구사업을 진행, 지난해 5월 1차 과제인 ‘음식 병원균 측정을 위한 경제적인 마이크로칩 개발’을 마무리한데 이어 오는 6월까지 2차 과제인 나노소재 1건, 3차 과제인 바이오·나노응용기술·정보통신 각 1건씩을 진행키로 했다.

또 4차 과제인 바이오·정보통신 각 2건씩을 선정, 오는 3월 협약체결 및 연구비 지원을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동북아(중국 지린성, 일본 돗토리현) 지방정부와 과학기술포럼 개최, 협정서 체결 등 첨단산업 기술교류에 합의한후 본격적으로 공동연구에 나서기로 하는 등 첨단산업 국제공동연구사업 확대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제1회 동북아 과학기술 포럼을 도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동시에 산업기술 교류협정서 체결도 추진, 2009년부터는 첨단산업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