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 지역에 대한 재선충병 예찰 조사가 실시된다.

도는 20∼29일 10일간 재선충병 4단계 정밀 예찰 조사를 실시, 고사목·의심목은 전량 검경을 실시키로 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재선충병이 발생한 춘천, 원주 지역은 정밀예찰구역으로 지정, 전문예찰원을 투입해 예찰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이달말까지 총 30㏊ 면적에 재선충병 예방용 나무주사를 실시키로 했다. 나머지 16개 시·군은 3월말까지 일반예찰을 실시하고, 고사목과 검경 완료목은 전량 제거하기로 했다. 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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