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결혼이민자 가족 방문교육을 위한 지원대상 가정 신청을 받는다.

모집 분야는 한글교육 12개 가정, 아동양육 24개 가정 등 모두 36개 가정으로 3~7월 5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글 및 언어소통이 어려운 여성 결혼 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하고 아동양육교육은 한국어, 문화 차이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세~만12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여성 결혼이민자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결혼이민자가족 방문교육을 위해 전문지도교사 14명을 모집, 교육지도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한글 및 아동양육, 도우미의 역할, 다문화 이해 등 50시간의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삼척/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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