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금속·폐석탄 광산 등 도내 81곳 추진

올해 도내 광해방지사업에 모두 334억여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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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방지사업단 강원지역본부는 27일 대한 광업진흥공사 태백지소에서 도내 가행광산 및 관련 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광해방지사업에 투입되는 전체 사업비 720억원의 46.6%에 해당되는 334억여원을 강원지역의 광해방지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지역본부는 올해 폐금속 광산, 폐석탄 광산 등 81개소에 대해 수질 및 토양 개선, 소음·진동·분진 발생 방지, 폐석·광미 유실 방지, 지반침하 방지, 출수피해 방지, 폐시설물 철거 등 각종 광해방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해방지사업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418억여원을 들여 강원지역 114개소에 대한 광해방지 사업을 실시했다.

태백/백오인 105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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