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昌】평창군은 올해 지역경기활성을 위해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의 장비와 자재를 군내 생산품으로 구매, 사용하는 제도를 정착시키기로 했다.
평창군은 올해 추진되는 각종 건설공사에 군내에서 생산되는 흄관 벽돌 상하수도관 경계석 차도블럭등 건설자재를 사용토록하고 이를위해 각 사업부서및 읍면에서 공사설계시 관내 생산자재를 우선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또 외지업체공사계약 시공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에 명시해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촉진근거를 마련, 공사계약때 일정부분을 관내 전문건설업체에 하도급토록 유도하고 건설장비와 자재 유류등을 관내에서 구입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각종 물품구입 용역발주등에 있어 군내업체에서 우선구매나 용역계약토록하고 건설공사수의계약시 공정에 문제점이 없을 경우 권역별 지역별 사업장별로 분리발주해 관내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토록 해 군내 경기활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