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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증산해수욕장 인근 갯바위 수중에서 불발탄으로 추정되는 포탄 2발이 발견, 스쿠버들과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들이 군당국에 처리를 요구.

수중 7~8m에 있는 두발의 포탄은 해녀들이 주로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밭에 위치 자칫 파도에 쓸려 갯바위와 충돌할 경우 폭발의 위험성도 있다는 것.

한 스쿠버는 “70㎝정도 길이의 포탄 2발이며 위험성이 있어 포탄 부근에서의 다이빙은 절대 하지않는다”며 “해녀들도 해산물 채취를 위해 많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군당국에서 조사 후 조속히 처리해 줘야 할 것 같다”고 설명.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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