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越】영월의 유일한 인터넷 쇼핑 업체인 인터넷 감자(http://www.egamza.co.kr)가 영월지역 재고감자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월 인터넷 감자(대표 嚴鉉俊·32·사진)는 이달 현재 영월산 감자 20kg 단위 3천 박스가 재고로 쌓여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달 한달 동안 영월 감자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현재 하루 평균 10박스의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인터넷 감자는 지난 해 11월 영월 평창 정선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거래가 보다 저렴하게 전국에 판매하기 위해 설립, 현재 200여명의 전국 회원 등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감자측은 앞으로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평창 봉평장과 정선 아우라지 장터를 인터넷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한편 이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장터를 개장하기 위해 현재 서버를 구축중에 있다.

房基俊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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