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白】태백시가 카지노 중심도시 구축을 위해 도시계획을 전면 재정비 한다.
태백시는 지역 균형개발과 대체산업 등 도시 산업 구조가 변형될 전망에 따라 지역 형태에 걸맞게 오는 11월쯤 도시 계획을 수정키로 했다.
특히 이번 도시계획 재정비는 화전지역을 카지노와 연계된 도시형태를 갖추기 위해 준공업지역을 주거 및 상업지역으로 풀 예정이며 황연동의 황춘옥교에서 태백역까지 사거리와 중앙로에서 고려의원, 상장동 삼성의원 일대 등의 주거용지를 상업용지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또 문곡 소도동 (구) 함태탄광 일대의 기존 공업용지 중 태백체험 공원부지외 잔여지는 주거 용지로 현실화하고 구문소동의 녹지를 주거용지로 전환해 취락지를 살릴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구문소동의 일명 돌꾸지가 주거용지이나 나대지로 방치돼 있어 광업소 사택 철거부지를 산업단지 등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황연동의 한보 사택 단지 일대 녹지지역도 공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등 기본 계획과 재정비 계획이 다른 지역을 재 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삼수동의 공업지역과 녹지 지역 5곳을 주거용지로, 상장동 상업용지와 녹지지역을 주거용지로 변경하고 문곡소도동, 장성동 각 2곳을 주거용지로 재정비 하는 등 황지 철암 장성 등의 총 26곳을 주거용지로 변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