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橫城】횡성지역 농업의 산실인 횡성군 농업기술센터가 횡성군 공근면 학담 2리 775번지 새청사로 이전된다.

횡성군은 지난해 3월 20억원을 들여 2천221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착공한 신청사가 최근 완공됨에 따라 오는 13일 청사를 이전, 횡성농업의 공근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새 청사에는 농기계를 수리하는 140평 규모의 최신 농기계 격납고를 비롯, 농업인 교육시설 75평 종합 검정소 65평과 실습포 6천평으로 구성, 21세기 횡성농업을 이끌어 간다.

청사 준공식은 3월에 가질 예정이며 현 청사는 당초 매각방침에서 군청의 일부 과를 이전키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

金義道 yid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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