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越】속보=영월군이 지난 달 말부터 주민들을 위해 법흥사 경내에 지하수 관정을 개발, 물의(본보 2월 5일자 18면 보도)를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영월군은 다른 곳으로의 이전을 통해 지하수를 개발하기로 했다.

영월군은 최근 수주면 법흥 2리 주민들과의 회의를 거쳐 사찰 환경 훼손 등의 물의를 빚은 법흥사 경내에서의 지하수 개발을 중지하고 인근 법흥 계곡으로 이전, 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房基俊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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