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昌】평창군은 오는 3월까지 군내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송아지 폐사율을 낮추고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송아지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송아지방은 농가에서 송아지 분만후 환경에 민감한 송아지가 개방식 우사에서 추위와 외부환경 적응을 못해 폐사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3월까지 군내 한우 사육 35농가와 젖소 35농가 등 70농가를 선정해 1개소당 한우 35만원 젖소 45만원씩 사업비를 지원해 송아지방을 설치할 계획이다.

송아지방이 설치되면 갓 태어난 송아지의 질병예방과 조기발육 및 성장을 촉진해 폐사율을 줄이고 농가소득증대에 대한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申鉉泰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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