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저변 확대 보람”

   
“처음으로 치러보는 큰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게 돼 무척 기쁩니다”

강원배드민턴 대회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보인 신동섭(44·사진) 횡성군청 체육육성담당은 “참가 선수들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됐다”고 이번대회를 평가.

신 담당은 또 “이번 대회는 안흥찐빵과 한우, 더덕 등 횡성군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신 담당은 경기장 구석구석을 돌며 쉽게 지나치기 쉬운 라인 끝 선까지도 챙기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신 담당은 “대규모 대회라서 걱정도 많이 했지만 큰 문제없이 대회가 끝나 다행”이라며 “이번 대회의 경험을 살려 향후 대회도 차질없이 진행 하겠다”고 다짐.

신 담당은 이와 함께 “횡성군민을 포함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대회를 주최한 강원도민일보사에 감사 드린다”고 언급하기도,

그는 “횡성에서는 연 30여개가 넘는 도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며 “경기 부양효과가 연 100억원을 넘어서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이 이에 대한 준비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횡성/강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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