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와인 명소화… 패키지 상품 판매

‘와인문화의 메카’ 로서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하이원리조트가 와인을 활용한 회사 및 지역 이미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폐광지역의 와인 명소화를 위해 와인 이벤트·시음회 등 와인의 폭 넓은 이해와 저변 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는 가운데 연인이나 커플을 대상으로 와인과 함께 하는 ‘와인사랑 패키지’ 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와인사랑 패키지 상품은 프랑스의 유명 와인 메이커인 올리비에 도가와 소믈리에들이 프랑스를 직접 방문, 10여 종류의 와인을 엄선해 국내 최고의 와인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단들의 까다로운 선별과정과 엄격한 테이스팅을 거친 후 우리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최고의 품질과 품격을 갖추고 있다.

‘High1 1340’ 로 명명된 하이원리조트의 브랜드 와인의 판매기간은 오는 7월17일까지, 하반기는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호텔 이용객에게는 와인 시음 기회와 함께 수영장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정선/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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